여기 '멈무' 봐봐 3

[강아지 울타리] 답답함, 손발톱 끼임X '라이프란스 애견울타리'

멈무들 집이 생기다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이사하고 좋은 점은 우리 멈무들 방이 생겼다는 거에요. 예전엔 그냥 작은 방과 부엌 연결해서 중구난방으로 돌아다녀서 사고도 많이치고 똥 오줌도 지리고 정말 피곤스... 이젠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이들도 공간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 하더라구요. 금액, 설치 간편, 안전 등 좋은 울타리 찾으려고 진짜 검색도 많이 해보고 결정한 펜스에요. 대형 주문해서 70cm 세로를 가로로 눕히기로 했답니다. 설명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시도 한번 더 확인하고. 제가 원하는 대로 머릿속으로 구상도 해봅니다. 여유분도 많아요. 칸 더 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설치는 정말 쉬워요. 여자 혼자가 sap가능합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둘째가 (사진 속 저 친구)..

[만덕 애견카페] 멈무들이 행복한 곳 애견카페 '카프리초(CAPRICHO)'

멈무들이 뛰노는 세상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저희 집 막내 멈무 네스가 완쾌 후 애견카페 놀러갔다 왔어요. 만덕에 있는 애견카페인데 스스방이 찾아서 가자고 하더라구요. 오 웬열 그럼 소개할게요. 꿈과 사랑이 가득한. 동요가 절로 생각하는 파란 하늘이네요. 태풍 오기 전이었어요. 히히 찾아본 것보다 더 컸어요. 입구에서부터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가 있어요. 나가기 싫은 시원함. 아시죠? 진짜 넓어요. 그리고 깔끔하고 맛있는 빵냄새에 홀려요. 한결같은 파란옷 블루맨 스스방도 보이네요. 애견 운동장으로 나가는 옆문도 있답니다. 다 맛있는 빵들만 있더라구요. 흡사 구자윤 온 줄. 저희는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식빵 주문했어요. 저희는 당연히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견주 한명 음료 + 강아지 운동장 이용권 아이스..

[서면 24시 온동물병원] 장모치와와의 호흡곤란

더위는 사람만 먹는 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데 집에 일이 많았어요. 안 좋은 일은 왜 한꺼번에 오는지.. 그래도 잘 극복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일로 느낀 게 정말 많아요. 특히 사람은 참 간사하는 것도요. 알고 있었지만 뼈 속 깊숙하게 느꼈네요. 그 와중에도 배가 고프고, 잠도 오고 포스팅에 올리려고 사진찍고 참.... 아빠 말이 생각났어요. '산 사람은 살아야지..' 맞는 말이긴 한데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의 말... 간사한 인간이 겪은 첫 포스팅 가볼게요. 이 날은 퇴근 후 여느 날처럼 집에 갔죠. 날이 진짜 너무 더웠고 지금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애들 쪽으로 선풍기를 풀로 틀어놓고 나와요. 그동안 괜찮았구요. 그런데 이 날 저희 집 둘 째 네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