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맛집' 봐봐 48

[안락동 맛집] 족발도 막국수도 美味 '돈하장'

안락동 맛집 발견!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족발집입니다. 여긴 한의원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가 엄마의 추천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무릎 수술하시고 이 한방병원에 입원하셨었거든요. 그래서 왔다갔다 자주 본 집인데 맛집 일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메뉴를 자세히 볼 걸 그랬어요. 맛집 같아 보이네요. 허허 내부가 꽤 넓고 손님도 많았어요.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고 4~50대 아줌마, 아저씨들고 많이 계셨어요. (사진엔 안보이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셀프바가 있어요.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쌈장, 무쌈 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 콜라겐만 알았지 이런 자세한 설명 처음 보네요. 다음엔 정식을 꼭! 1인 돌솥으로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은 정식 먹을 때 세트로 ..

[사직동 양곱창] 분위기, 맛! 둘 다 잡은 '소일창'

드디어 와 봤다.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양곱창을 먹었어요! 비도 스물스물 내리고~ 곱창 먹기 좋은 날이었어요 히히 광안리 해성막창 이후로 처음 먹는 양곱창이라 설렘설렘 소일창 방문하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너무 감동이지 않나요?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어요. 요즘 가게들은 노키즈존도 많은데 저렇게 가게 소개말에 떡! 하니 ^^ 그럼 이제 본격 리뷰 할게요! 문이 저렇게 화알짝 열려있어서 냄새를 안 맡을래야 안 맡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 스스방도 소일창 맛있다고 해서 갔답니다 ! 주방이 되게 깔끔했어요. 그리고 밥도 저기 보시면 밥통 2개 있죠~? 그때그때 바로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밥이 맛있더라~ 다 직접하시겠지만 눈으로 보이니 뭔가 더 맛있는 너낌! 소문난 인기 가게인 만큼 손님..

[기장 카페] 동글동글 아기자기 '도토리(道土利)'

道土利(DOTTORI)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 소개할 집은 기장에 위치한 힐링 (숲속) 카페입니다. 이번 연휴 때 다녀왔어요. 마침 비가 그쳐서 둘러보기도 좋았답니다. 그럼 소개할게요!! 도토리라고 해서 귀염귀염만 떠올렸는데 한자로 되어있더라구요. 道: 길 도 土: 흙 토 利: 이로울 리 기장 도토리는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존' 입니다. 조각상이 많아요! 아무래도 수컷 같죠? 하하 저렇게 공중부양하는 느낌으로 테이블이 또 있어요. 약 3천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기장카페 도토리에는 조각상 뿐만이 아니라 이런 예술 작품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했어요ㅋㅋㅋ 빵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나와서 먹을 땐 먹을만 하더라구요 헤헤 밤톨이 아니라 도토리겠죠? 하하;; 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직 맛집] 60년대식 소금구이

타이틀 자체가 가게 이름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60년대식 소금구이입니다. 가게 이름 자체이기도 하구요. 가게 이름자체가 60년대 소금구이 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되게 오래된 맛집인줄로만 알았다는... 히히 선선해진 날씨만큼 문을 활짝 열어두셨어요. 아무래도 고깃집이니 연기 때문이라도 열어두는거 좋죠! 맞더라구요. 오래된 맛집. 큰형님, 큰아주버님, 스스방님 다 알고 계시는 찐맛집이랍니다. (저는 처음 방문)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는데 장사가 잘 되어서 확장했다고 해요 ^^ 많이 기대되었답니다. 먼저 들어간 큰형님과 스스방이 안 보여서 옆 방(?)에 가라는데 들어가도 안 보이는 거에요. 일단 사진부터 찍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허허 저~~~기 안 쪽으로 들어가래서 들어갔더니..

[미남 술집] 양정에는 양정포차 미남에는 '미남포차'

아쉽게도 미남은 없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양정에 살았을 땐 양정포차 단골이었으니 이제 동래 미남으로 이사를 왔으니 또 단골 가게를 찾아보자 했는데 눈에 띈 미남포차예요. 미남에는 미남포차가 두 군데 있더라구요. 먼저 간 곳은 '구가네 미남포차' 입니다. 마트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가게인데 메뉴가 역시 포차답게 안 좋아할 수 없는 메뉴들이었습니다. 보시죠!! 눈에 안 띌래야 안 띌 수가 없는 초록간판이라 멀리서도 정말 잘 보였답니다. 따뜻한 느낌의 내부입니다. 조명이 중간에 한두개 정도 빠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포차치고 너무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느낌) 스스방은 당연히 고갈비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고갈비는 없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사직 고깃집] 두번째 방문 또간집 '명륜진사갈비'

이사 오기 전 첫 방문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저희 낭낭부부는 고기를 놓지 못해요... 곧 웨촬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데 큰일이에요.. 아무튼 명륜진사갈비는 이사 오기 전에 한번 방문하고 너무 너무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이랍니다. 첫번째 방문했을 땐 티스토리 하기 전이라 리뷰를 안 남겼는데 다행(?)이네요 캬캬 지나갈 때마다 느꼈지만 인테리어 색감이 참 이쁜 것 같아요.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컬러. 이 또한 손님들 이끄는 인테리어겠지요?? 고기 뷔페다운 양입구 들어서면 바로 고기들이 반겨준답니다. 저희는 반겨주는 고기들 중 선택하면 됩니다. 저 양념 갈비 안 좋아하는데 음.... 네 입벌구 ㅋㅋ 맛있었어요....! 지금 사진만봐도 촉촉하니 맛있게 생겼네요. 조금씩 다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당연한건가요..

[동래 술집] 술과 요리가 기가막힌 '한술당'

찐 술집이에요.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어제는 1차 닭구이 오늘은 그날의 2차 리뷰입니다. 1차를 간단하게(?) 먹었기 때문에 2차에서 더 조지기로 했어요. 하하 처음 2차로 정해준 곳은 웨이팅이 길어서 다른 곳으로 GoGo 사촌동생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한 곳, 그곳이 바로 '한술당'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사진 많음 주의) 뒷문은 아니구 뒷골목에 있는 한술당 건물인데 이쁘죠. 사촌동생이 이 화려함에 이끌려서 가보자고 한거였어요. 저렇게 안 쪽에 통유리로 되어있어요. 화장실 입니다. 동래 산성처럼 꾸며 놓은 센스. 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숲속 휴게소에 온 느낌? 달 형상 인테리어도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울렸어요. 저기 커튼 안쪽이 아까 뒷골목 통유리 자리에요. 진짜 와 메뉴 보시면 안 맛있을 수..

[동래 술집] 인간과 닭의 '관계'는?

닭 특수부위 전문점 입니다.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동래 닭구이 전문점 이에요. 이 날은 계모임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스스방이 닭구이 닭구이 했는데 같이 다시 방문 해보려구요. 제가 치킨은 안 좋아해도 닭구이, 닭볶음탕은 환장한답니다. 기대 뿜붐 인테리어도 통 창크게 나있고 나무로 되어 있는게 꼭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1층은 바닥에 조명을 둠으로서 가게 내부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 것 같아요. 이쁘기도 이뻤어요. 히히 분명 밖에서 2층까지 한 건물인걸 봤는데 2층도 있네~? 이럼.... (제가요....;;) 뒤통수로 맞이하는 사촌동생님들 네네 이 날은 사촌 계모임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총 다섯명 (남자 아이들은 가~~~~~끔씩) 여기가 좋더라구요. 지금처럼 날이..

[광안리 맛집] 에이 설마~ 모르진 않겠지 '해성막창'

진짜 너무 유명해서 쓰기도 민망한 해성막창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하하 제목이 좀 그랬나요. 근데 정말 너무 유명해요. 해운대 찐본점 허름할 때부터 그때 제 나이가.... 20대 초반 대학생때 일거에요. 그 당시에도 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그때 처음 막창이라는 것에 흠뻑 빠지고 말았죠. 그런 해성막창이 해운대에 크게 리모델링 되었다고 하여 가봤었어요. 근데 그때 그 맛이 아닌거에요... 너무 느끼했음. 그런데 서면에도 해성막창이 생겼다네요! 가봤습니다. 와,,,, 그래 이 맛이야! 그 맛 확인하러 광안리 해성에 왔습니다. 크크 기대하지 말하야 하는데 기대된다요 2층에 위치해 있고 내부가 깔끔했어요. 창이 많아서 답답함도 없었어요. 저는 회사가 근처라 사부작 사부작 걸어왔더니 금방이어서 미리 ..

[동래 맛집] 가봤어? 그 숲?

이제 동래구 주민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저 이제 진구 주민에서 동래구 주민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스스방이 진구 촌뜨기 데리고 동래 구경시켜 준다고 나갔네요 (어이 없) 아무튼 쫄래쫄래 나갔죠. 오랜만에 파슷하가 땡겨서 찾은 집. 소개할게요! 숲 답게 초록초록한 간판이 눈에 띄어요. 지금처럼 선선한 날씨에 딱인 야외 테라스! 입구도 갬성적으로 이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야외 테라스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좋네요.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단체석도 많아서 눈길이 갔어요. 저처럼 한번 모이면 많이 모이는 사람들이 가면 좋은. 오- 사장님 목소리 되게 좋으세요. 본인 잘 나왔다고 가리지 말고 올리래서... 하하하하하하ㅏㅏ하ㅏ.. 그림이 크게 걸려있어서 멀리서도 그림 감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