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워 두번째 이야기 시작할게요. 그렇게 점저를 끝내고 후식으로 쫀디기 되게 맛있게 노릇하게 잘 구워 졌는데 카메라에 안 담기대요 쫀디기 세봉샀는데 다 먹어버렸지 뭐에요. 바람아 멈추어다오 1 날도 마침 좋아지고 나른하게 앉아 있는데 음.... 맘편하게 나른하게 못 앉아 있었어요. 바닷가라 바람이 와우 나름 재정비 할려고 했는데 의미가 없겠더라구요. 허허 일단 샤워하러 옵니다. 저는 이런 캠핑장 처음봐요 뭐가 이렇게 시설이 좋아? 뭐가 이렇게 샤워장이 깨끗해? 무엇보다 따뜻한 물이 콸콸콸 욕조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만천번 캠핌장 도착하면 저렇게 카드를 주시는데 저게 화장실 문도 샤워실 문도 여는 키에요.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돈나가요 (속삭속삭) 혼자라 여유롭게 씻을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