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밥을 동시에 부르는 된장찌개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이삿짐 안 부르고 이사하니 시간 정말 잘 가네요 허허 이삿짐 정리하다 저녁먹으러 어디갈까 하다가 새로 오픈한 곳이 있더라구요. 근데 웨이팅.... 대기 걸어두고 산책겸 걷다가 정말 우연히 어느 한 식당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들어갔답니다. 너무 배가 고프고 지쳐있는 상태였거든요... 힝힝 이끌리듯이 간 가게입니다. 사실 대파삼겹살, 매운오징어 보고 들어갔어요. 저는 밥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헤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저희와 다른 테이블 손님있었고, 나중에 또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연두색 가스버너 귀엽지 않나요. 이 날 사장님 혼자 계시더라구요. 남자 사장님이셨는데 되게 친절 하셨어요. 어울림의 뜻을 이쁘고 깔끔하게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