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의 첫날 입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7월 되어 보자구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양산 고메갈비 입니다. 저는 갈비집에서 밀면을 먹고왔어요. 사실.. 갈비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갈비집인데 밀면만 주문 가능하고 밀면 찐맛집이라며 스스방이 데리고 가준 곳이었어요. (전 밀면을 진짜 좋아해요.) 우리 스스방은 입맛이 굉장히 까다로워 어지간하면 두번 잘 안가는데 저를 데리고 갔다는건 진짜 맛있는 집 인정이에요. 외관이 정말 이뻐요. 시골 별장 놀러 온 느낌이랄까. 들어가는 입구에도 울창 한 나무들이 있어 덥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아요. 비오는 날엔 숲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죠? '참 좋은 인연입니다' 입구에 기분 좋은 문구로 시작하여 들어가 봅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