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土利(DOTTORI)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 소개할 집은 기장에 위치한
힐링 (숲속) 카페입니다.
이번 연휴 때 다녀왔어요.
마침 비가 그쳐서 둘러보기도 좋았답니다.
그럼 소개할게요!!
도토리라고 해서 귀염귀염만 떠올렸는데
한자로 되어있더라구요.
道: 길 도
土: 흙 토
利: 이로울 리
기장 도토리는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존' 입니다.
조각상이 많아요!
아무래도 수컷 같죠?
하하
저렇게 공중부양하는 느낌으로
테이블이 또 있어요.
약 3천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기장카페 도토리에는
조각상 뿐만이 아니라
이런 예술 작품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했어요ㅋㅋㅋ
빵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나와서 먹을 땐 먹을만 하더라구요
헤헤
밤톨이 아니라 도토리겠죠? 하하;;
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여러 모찌와 케이크 중
저는 딸기모찌를 선택했어요.
왜냐.
인절미 빵도 있기 때문에
호호
금액이 사악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어요.
이런 곳은 아시잖아요~
기본 5~6천원 부터 시작인 것을....
이날은 스스방이 쏜다고
먹고 싶은 거 다 고르라는데
또 어떻게 그럽니까~ ㅋㅋㅋㅋ
1층 Pick Up 존 앞에 마련 되어 있는 자리에요.
단체로 가시는 분들 추천이에요.
저희는 날이 좋아져서
야외에서 자리 잡았어요.
너무 푸릇푸릇 이쁘죠?
단풍이 들면 또 다른 느낌이겠죠?
적당히 주문했어요.
다 다른 종류, 다른 맛으로요.
저기 꽃모양 빵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ㅠㅠ
빵 끝부분에 떡이 들어있어서
쫀닥쫀닥 맛있었어요.
음료는 아아, 쑥 라떼 주문했는데
쑥라떼가 조금 더 진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드랍니다.
딸기모찌 찬양
아니아니 얘는 진짜 제발 꼭 드세요.
다른 맛이라도 꼭이요.
저기 가득찬 크림을 보고도 안 드신다면
밥오.....
자르기 전에 응? 이게 인절미 빵?
했는데 안에 보셔요.
도토리는 뷰맛집, 빵맛집, 크림맛집 입니다!
아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 모찌가 더 !
다 먹으니 배가 불러서 구경도 할 겸
1층부터 차근차근 둘러봤어요.
故백남준님의 작품도 있었어요.
기분좋은 산책
진짜 산책로는 아니지만
이런 선선한 날에 딱.
빵 좀 먹고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기 위에는 다른 카페일까?
궁금해져서 올라가봤더니
여기 또한 도토리 건물이었어요.
별관에는 따로 직원분 없이
테이블만 있었어요.
그리고 수영장에 가면 있는
배드 같은 것도 있어서
다리 올려 휴식하기에 좋았답니다.
우아 말이다하고 내려갔는데
가까이서 보지말걸 그랬어요....
눈이 넘나 무섭..
사장님 보수작업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영수증 리뷰 작성하면 도토리 빵 줍니다!
요거요거
초코가 진~~~한게 입맛 도둑이었어요.
스스방도 리뷰 시킬걸.... 했답니다.
캬캬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에요.
사진에 다 담아오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에요.
그만큼 멋진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카페도토리로스터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상장안1길 29-4
map.kakao.com
오픈 11:00
마감 19:00
라스트 오더 18:30
주차:
카페 주차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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