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맛집' 봐봐

[동래 맛집] 가봤어? 그 숲?

다목적 부부 2023. 9. 8. 06:44

이제 동래구 주민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저 이제 진구 주민에서

동래구 주민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스스방이

진구 촌뜨기 데리고

동래 구경시켜 준다고 나갔네요

(어이 없)

 

아무튼 쫄래쫄래 나갔죠.

오랜만에 파슷하가 땡겨서

찾은 집.

 

소개할게요!

 

 

 

그 숲

숲 답게 초록초록한 간판이 눈에 띄어요.

지금처럼 선선한 날씨에 딱인

야외 테라스!

 

 

 

흔들리는 사진 속에서~

입구도 갬성적으로 이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야외 테라스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좋네요.

 

 

 

넓은 내부 1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단체석도 많아서 눈길이 갔어요.

저처럼 한번 모이면

많이 모이는 사람들이 가면 좋은.

 

오-

사장님 목소리 되게 좋으세요.

 

스스방

본인 잘 나왔다고 가리지 말고 올리래서...

하하하하하하ㅏㅏ하ㅏ..

 

그림이 크게 걸려있어서

멀리서도 그림 감상하면서

맛있는 식사하기 딱 좋아요.

 

 

 

엔틱한 내부 2

문을 딱 열었을 때

해리포터 술집(?) 느낌도 살짝 났어요.

 

볼것이 많은 가게.

눈이 즐거운 가게.

 

 

 

휘황찬란한 내부 3

지저분하게 휘항찬란함과

하나하나 내 손으로 직접 고르고

자리에 맞게 꾸민 휘항찬란함의 차이.

혹시 아시나요

 

한 공간마다 테마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다양한 메뉴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술찜있어서 

올리브 바지락 술찜

올리브 갈릭 토마토 파스타

주문 했답니다.

 

 

화려한 조명아래

기다리는 동안 탐험

봐봐요 너무 갤러리 느낌 아닌가요.

샹들리에와 벽에 걸린 소품들의 조화.

 

 

 

생맥

이 날 저희는 스텔라 4잔 set 구성을 마셨어요.

키키

 

오른족은 화장실 입구에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저는 키가 작아서 저정도만 나오네요.

허허

 

 

 

저는 이 공간이 눈에 띄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었어요.

섬에 해적과 보물.

 

이 조합도 귀여워요.

 

 

탁월한 선택.

올리브 바지락 술찜

먼저 나온 술찜.

와 여태 서면에서 먹은 술찜의 두배는 많아요.

조개도 끊임없이 나와서

약간 해물칼국수31cm 생각났어요.

그정도로 조개가 많답니다.

 

면은 또 어떻게요.

추가 주문 할 필요 없어요.

충분히 많아요.

 

그리고 국물이 칼칼해요.

후추가 듬뿍 들어있는데

따로 놀지 않고 술을 부르는 맛.

 

 

 

올리브 갈릭 토마토 파스타

아 요거요거

입맛 쫙 땡깁니다.

매콤해서 자꾸 들어가요.

그릇도 아래가 좀 들어가서

양도 어찌나 많은지.

 

둘 다 올리브 들어간거 주문해서

느끼하면 어쩌나 했는데

아뇨.

 

아주 좋은 선택이었답니다.

 

 

 

토실토실 새우

보통 파스타 새우 크기가 작거나

양이 작거나 한데

어우 뭐야

 

토실토실하고 많아요.

대체적으로 사장님 손이 크신가봐요.

하하

 

스스방이랑 솔직히 살찌고

엄청 많이 먹는데

배불러서 진짜 한입 남겼...

지금보니 아깝네요 

 

 

동래 파스타 맛집

 

그숲

부산 동래구 명륜로129번나길 3

map.kakao.com

오픈 17:00

마감 03:00

(금, 토 04:00)

 

주차: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