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맛집' 봐봐

[범일동 맛집] 생각지도 못했던 맛집 '기장 멸치국수'

다목적 부부 2023. 8. 3. 06:17

오잉?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오늘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맛집 리뷰를 하려해요.

 

여기는 조금 늦은 밤 9시 반쯤?

스스방이랑 볼일 좀 끝나고 나니

시간이 저렇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배가고파서 

늦은 시간인건 알지만.

콩국수가 너무 땡겨서

일단 범일동으로 가보자 해서

간 집이에요.

 

 

 

찾았다 콩국수

역시 범일동은 밤에 하태하태

늦은 시간까지,

그리고 24시 가게가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눈에 띈

기장멸치국수

그리고 옆에 노포로 보이는

국수집

둘 중에 고민했지만

 

기장 멸치국수집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거에요

(거의 만석 상태였음.)

 

 

 

사람 짱많아요

그래서 고민하는 사이

자리 없을까봐 부랴부랴 들어갔습니다.

 

 

 

바글바글

매장이 생각보다 되게 넓어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고

창가자리에도 자리가 있어요.

근데 그 자리가 거의 90% 찼어요.

 

 

 

세뚜세뚜

저는 셋트로 주문을 했어요.

세트1번

 

콩국수가 땡겨서 왔는데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었더니

추워서 멸치국수가 땡기더라구요.

 

스스방은 변함없이 냉콩국수 주문했답니다.

 

 

 

주방 청결

멀리서봐도 깔끔하죠?

가까이서 찍는건 실례인 것 같아서

눈으로만 보고

요정도 거리로 만족 했어요.

 

손님이 그렇게 많은데도

청결 유지하시는게 대단했어요.

청소도 보통 일이 아닐텐데...

 

 

 

멸치 건조 중

직접 멸치를 건조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대놓고 '보세요~'하고

밖에 내놓은 가게는 처음 봤어요.

 

어쩐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음식은 정성이니까 하하)

 

 

 

계란 톡

너무 허기가 져서 

계란하나 먼저 시식했어요.

왜 당연히 그 맥반석 계란이라고 생각했을까요

허허

 

일반 계란입니다

 

 

 

멸치국수

깔끔해 보이죠.

맛도 깔끔했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나 할까

 

 

 

콩국수

솔직히 콩국수는 기대 안 했는데

어라?

맛있네???

스스방 곱배기로 주문할걸하고

약간의 후회도 했다지요.

 

약간 달달한 맛이 느껴졌는데

그 달달한게 단 맛이 아니었어서

먹기 편했어요.

 

 

 

세뚜 완성

만두가 제일 마지막에 나왔어요.

시중에 파는 만두였어요.

만두 한입에 콩국수,

만두 한입에 멸치국수 국물

(별 하나에...;;)

 

늦은 시간 배고픔을 채워주는

범일동멸치국수

만족했습니다.

 

늦은 시간 야식할 때 방문해 보셔요 :)

 

 

범일동콩국수맛집

 

기장멸치국수 범일점

부산 동구 자성로133번길 49

map.kakao.com

오픈 & 마감: 24시 영업

 

 

주차:

안 됩니다.

근처에 자리 빈 곳 하셔도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