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맛집] 부산 대형 빵집 '구자윤 과자점(베이커리)'

부산빵집맛집 소개합니다.

 

어느 날 스스방과 산책중에

기존에 있던 파리바** 자리에

구자윤 과자점이 오픈 했더라구요.

그때 당시엔 처음 보는 브랜드였어요.

 

저희 동네 처음 오픈 했을 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지금도 많아요.

 

그런데 금액이 막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8시 반 이후 방문 또는 매주 화요일

20% 할인 됩니다.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맛이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오픈 시간도 오전 8시 오픈이에요.

직원분들 진짜 부지런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럼 소개해볼게요.

 

 

 

부산교대 구자윤 과자점

저희 동네 구자윤의 약 10배 정도 되는 크기로

(주차장 포함)

어마어마 했어요.

주차장이 있으니 너무 편했어요.

 

특히 부산빵집맛집 구자윤과저점 교대점은

먹고 갈 수 있는 카페형태로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답니다.

 

 

 

어마무시하게 많은 빵과 과자들

제가 빵은 잘 안 먹는데

크림, 치즈, 초코류 빵은 종종 먹어요.

(슈크림, 크림치즈 등등)

초코는 꾸덕한 초코빵이 좋더라구요.

 

아무튼 매장은 넓고, 깨끗했어요.

 

 

 

큼직한 내부

보통 큰 카페에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시끄럽잖아요?

그런데 연산동빵집 구자윤은 정말 조용했어요.

보통 넓은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렇다쳐도 말 소리도 안 들렸어요.

허허

실내가 넓고 비까지 오면 말소리가 울릴 만도 할 텐데 말이에요.

 

 

 

선물하기도 좋은 쿠키set

제가 쿠키를 안 좋아해서 그런데

구자윤 쿠키는 한 번 맛보고 싶네요.

너무 정갈하고 이쁘게 해놓았네요.

선물하기 딱 좋아 보여요.

 

 

맛있는거 다 모여

어느 빵집에서 유명해진 연탄식빵도 있네요.

이 빵 실물로 처음봅니다.

되게 신기했어요.

(촌년스러웠음)

 

컵케익처럼 생긴 빵도 있고,

녹차, 딸기를 대각선으로 맞춰놓은거 봐요.

센스있죠.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선택장애 있는 사람에겐 정말 힘든 공간이에요.

다 맛있어 보여서

하나하나 다 맛 보고 싶었어요.

크림류, 치즈류 빵도 어찌나 많던지

참느라 혼났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종류가 되게 많죠?

카메라 광각으로 찍었는데도

다 담기지 않았어요.

 

 

 

빛깔조차 먹음직스러움

끝이 안보이죠?

실제로도 그래요.

제가 키가 작아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빵 매대가 진짜 길었어요.

 

컬러도 어쩜 저렇게 맛깔스럽게 잘 만들었을까요.

시간만 괜찮았다면

스스방이랑 차 한잔하면서 먹고 갔을 거예요.

 

저희 동네 서면구자윤은 구매만 가능하고

먹고 가지는 못해요.

먹고 가려면 바로 맞은편 파리바**를...

 

 

 

포실포실 소금빵도 보이네요.

저는 왼쪽에 있는 쪽파(?) 뿌려진 빵이

잊혀지질 않네요..

저멀리 츄러스도 있었네요.

구자윤 사랑해요.

 

 

 

몽블랑 / 한조각 피자빵

그날 거의 4만원 어치 구매했는데

매주 화요일 20% 할인 받아서

3만원 대에 구매 완료 했어요.

 

이 빵들은 저희 엄마, 아빠, 외할머니

드시라고 샀어요.

 

제거는 없어요.

2~3kg 라도 빼고 먹으려고 다짐 중이거든요.

헤헤

 

피자빵 저 크기가 그냥 피자 한판 아닌가요.

 

몽블랑도 속이 촉촉하니 맛있었고,

생각보다 그렇게 달지도 않았어서

급발진 할 뻔 했네요.

에헴

 

 

교대빵집맛집

구자윤과자점

오픈 08:00

마감 10:00

 

주차:

굉장히 넓은

자체 주차장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