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맛집' 봐봐

[사직동 맛집] 맛은 순진하지 않은 '순진한 칼국수'

다목적 부부 2023. 8. 13. 06:11

콩칼국수 놓칠 수 없어

 

안녕하세요.

쑤야낭낭이에요.

 

태풍을 뚫고 콩국수를 또 먹고 왔어요

하하

 

이제 곧 동래구 주민이 되니

콩국수 시장조사(?) 한번 했어요.

 

여름엔 모니모니 해도 

냉콩칼국수 놓칠 수 없어요.

 

 

 

이름 독특

순진한 칼국수와

못난이 김밥

꼭 옛날 만화 느낌의 재질이네요.

 

 

 

콩과 육수가 다르다.

자부심이 뿜뿜 느껴지는 멘트죠.

순진한 뜻이

순수하고 진한의 줄임말이었군요.

 

 

소고기 칼국수?!

오 소고기 칼국수

독특하긴 하네요.

소고기 칼국수라니.

 

겨울에 먹으러 와봐야 겠네요.

 

 

 

셀프계산대

앞에 어머님은 직원분의 도움을 받으셨어요.

직원분도 친절하셨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이 막 많지는 않았는데

12시 땡하니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꽉 찼었어요.

 

 

 

셀프 반찬

반찬은 단무지, 깍두기 두 가지로

딱 기본에 충실했어요.

 

저는 단무지보다 깍두기파.

 

 

 

sns 이벤트

네이* 영수증 리뷰 하려다 실패.

쉬운듯 왜 어려운 걸까요...

 

다음에 다시 도즈언

 

 

 

진한 국물 좀 보세요.

이거죠.

진한 국물.

 

저는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국물부터 먹는

버릇이 있어서 먼저 호로록 했어요.

크 국물 정말 맛있어요.

담백.

 

조금 아쉬웠던 점은

면에서 밀가루 맛이 좀 났어요.

국물은 진짜 끝내 주는데

아쉬우신 분들은 콩국만 따로 판매하니

콩국만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못난이 김밥 강추

못난이 김밥

못난이 김밥이

왜 못난이인지 나오고서 알았어요.

정말 막 싸셨더라구요.

키키키키

 

맛있었어요.

이런 김밥 되게 좋아하는 서타일이라

만족 만족 했답니다.

 

사실 콩국수 면보다 맛있어서

추가 주문 하고 싶었어요.

 

김밥이 좀 매콤했는데

저는 매운 걸 좋아하니 딱 좋았답니다.

김밥 반입에 콩국수 한 모금 

 

 

사직동 콩칼국수

 

순진한칼국수

부산 동래구 사직로 13

map.kakao.com

오픈 11: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마감 21:00

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안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