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맛집] 밀면이 진짜 맛있는 양산 '고메갈비'

안녕하세요.
7월의 첫날 입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7월 되어 보자구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양산 고메갈비 입니다.
저는 갈비집에서 밀면을 먹고왔어요.
사실.. 갈비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갈비집인데 밀면만 주문 가능하고
밀면 찐맛집이라며 스스방이 데리고 가준 곳이었어요.
(전 밀면을 진짜 좋아해요.)
 
우리 스스방은 입맛이 굉장히 까다로워
어지간하면 두번 잘 안가는데
저를 데리고 갔다는건 진짜 맛있는 집 인정이에요.
 

외관이 정말 이뻐요.
시골 별장 놀러 온 느낌이랄까.
 

들어가는 입구에도 울창 한 나무들이 있어 덥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아요.
비오는 날엔 숲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죠?
 

'참 좋은 인연입니다'
입구에 기분 좋은 문구로 시작하여 들어가 봅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까 시골 별장 느낌이라고 했잖아요??
빈티지 옛날 장식품도 많았어요.
 

진짜 할머니 집에서 보던 농이죠.
 

오래된 피아노부터 찻잔까지 있어요 !
 

저 난로통(?)에 고구마 구워 먹고 싶네요.
분위기로 먼저 한입 먹고 들어가는 고메갈비 집이에요.
 

옛날에 사장님께서 영상쪽 일을 하셨는지
오래된 카메라가 많이 있더라구요.
저 공중전화 정말 추억의 공중전화 아닌가요.
 

밀면을 주문하면 저렇게 갈비도 같이 나온답니다.
약간 비비면 비빔밀면 같으면서도 물비빔 느낌있어요!
양도 많아요.
저 솔직히 좀 많이 먹는 편인데도 양이 많았어요.
 
** 고메 비빔밀면 7,500원
 
다른 메뉴로는
- 돼지갈비 17,000원
- 모둠 바베큐 52,000원
- 훈제오리 48,000원
- 고메 물밀면 7,500원
- 된장찌개 3,000원
- 오리지널 하이볼 7,000원
- 얼그레이 하이볼 8,000원
당연히 소주, 맥주도 다 있어요.
5,000원
 

화장실 가는길~도 느낌있네요!
식사 끝난 후 자판기 커피 마실 수 있는데
들고 나와서 마셔도 좋아요.
 

화장실이 밖에 있지만 깨끗해요.
관리 잘 한 느낌입니다.
 

오픈 11:00
마감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마당이 굉장히 넓어요.
마당이 주차장 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